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에 출자 비율 5 대 5로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고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력이 실행되면 앞으로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해 200여 개 국가에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국내 이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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