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주 소도시 워터타운에서는 연휴를 기념하여 매년 달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역시 평화롭게 달리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순간, 주민들 사이로 전광석화처럼 무언가가 지나갑니다.
이 무언가의 정체, 보시는 것처럼 바로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 현장의 사람들이 모두 알아채기도 전에 무리의 사슴들도 쏜살같이 달려왔는데요.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슴에 부딪혀 넘어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야생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에 들어가면 공격성이 올라가고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주치면 가능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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