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맞이객은 다소 차분한 모습으로 첫 일출을 바라봤을 텐데요.
직접 해맞이 가지 못한 누리꾼들의 눈길 사로잡은 일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바다 저편 낮게 깔린 구름 뒤로 붉은 기운을 내뿜는 해.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이 일출 사진은 독도에서 촬영된 겁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에 근무하는 지인이 직접 찍어 보내줬다면서,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독도에서의 새해 일출 사진은 우리만이 촬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요.
서 교수는 새해에도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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