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동 집회로 시민 불편"…경찰에 대처 요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와 관련해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 일대에 찬반 집회가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한남로 등 불법적인 도로 점거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시민 보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경찰에 공문을 발송하고 신고 범위 외 철야 시위, 도로 전체 점거 등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이외 서울시는 시내버스 우회, 지하철 무정차 통과 등 현장 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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