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습니다.
연금개혁 문제와 추가경정예산편성 논의가 이뤄질 거로 예상되는데, 특히 연금개혁 특위 구성 문제를 놓고 여야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오늘 다시 여야 국정협의회를 다시 개최합니다. 요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숨을 죽이고 다 쳐다보고 있습니다. 매우 긴장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현장에서는 국민들의 갈등도 매우 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는 국민들의 민생을 여야가 같이 책임지기 위해서 국정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고 있습니다. 이미 기후특위, APEC 특위에는 합의를 해서 진전 중에 있고요.
주요 의제인 연금개혁과 관련해서 정말 18년 만에 이 논의를 다시 논의해서 그동안 1년 넘게 쟁점이 되고 있었던 소득대체율을 민주당에서 43%로 양보한다고 해서 큰 진전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조건에 와 있습니다.
몇 가지 쟁점들이 있는데 오늘 충분히 논의하고 그런 논의를 좀 더 진전시켜서 추경 논의까지 저희가 같이 오늘 진지하게 논의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국회는 여야가 힘을 모아서 국민들의 민생을 잘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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