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한 선교단체가 성경책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가 25일 저녁 8시쯤 인천 강화도에서 성경책 담은 풍선 네 개를 날린 건데, 이들은 대북 전단과 달리 '북한 정부가 직접 출판한 성경 번역본'을 보내 문제가 없다면서 위치추적 결과 풍선이 성공적으로 날아갔다고 했습니다.
통일부는 "유감스럽다"고 했고 앞서 지난 22일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단체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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