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난동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이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지만, 적반하장으로 정부를 비난하고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 목사는 8·15 광화문 집회 참석으로 이미 보석 조건을 위반했다며, 법원은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 판단을 더는 미뤄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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