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진수 법무법인 예강 대표 변호사를 14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새로 임명된 김 이사장은 수원지검 검사로 시작해 대전지검 공안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낸 뒤 2014년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법무부는 김 이사장이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약자에 대한 법률 구조와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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