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원룸에서 45살 남성이 3층 난간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한 뒤 남성을 설득해 20여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술에 취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했다며 우선 병원에 긴급 입원시킨 뒤에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면출처 : 경남 창원소방본부)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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