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0일) 10시 50분쯤 부산 거제동 14층짜리 아파트 5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화재 호실 거주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4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호실 방과 거실이 불에 타 1,90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인 현직 소방관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고, 퇴직 소방관인 다른 입주민과 함께 주민 45명 대피를 도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규명하기 위해 내일(12일)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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