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출된 가운데, 문 대통령과 이 후보와의 만남은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아직 이 후보 측으로부터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나 통화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례에 따라 이 후보 측이 요청하면 문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만큼 후보나 당의 요청이 오는 대로 적절한 회동 시점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정된 이후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지사의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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