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8가구가 긴급히 밖으로 대피했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80대 여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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