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회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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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몇 시간 동안 중단되는 '먹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사용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2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는 이날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됐다가 몇 시간 만에 복구됐다.
애저 서비스 장애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중국 현지 서비스와 중국 정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만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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