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중계 : 이글을 잡아냅니다]
한창 흐름을 탔는데,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저스틴 로즈,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재개된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세계 1위를 호령하던 전성기 때의 그 모습으로, 4년만에 PGA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대회 시작 직전 아이언도 바꿨다는데, 장비 덕도 없진 않았겠죠?
[저스틴 로즈/PGA 투어 : 바람이 바뀌었고, 기회가 왔음을 알았어요. 버디를 잡아야 한다는 것도 알았죠.]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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