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일,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습니다.
사망자가 벌써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명피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그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JTBC는 최근 10년 사이 규모 7 이상의 대지진을 분석했습니다.
그 가운데 300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간 지진을 추렸습니다.
D:이슈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① 2015년 4월 :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규모 7.8 (8654명 사망, 가옥 50만채 이상 붕괴)
② 2015년 10월 :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접경지, 규모 7.5 (최소 400명 사망)
③ 2016년 4월 : 에콰도르 로사자라테에서 서쪽으로 52㎞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역, 규모 7.8 (최소 650명 사망)
④ 2017년 9월 : 멕시코 남부, 규모 7.1 (369명 사망)
⑤ 2017년 11월 : 이란-이라크 접경지, 규모 7.3 (최소 400명 사망)
⑥ 2018년 9월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규모 7.5 (최소 4000명 사망, 높이 6m 쓰나미가 피해 키워)
⑦ 2021년 8월 :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 남동쪽 13.5㎞ 떨어진 지역, 규모 7.2 (최소 2300명 사망)
(영상제작 및 구성 : 최종운 안태훈)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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