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사고로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청보호'의 인양이 시작됐습니다.
구조당국은 오늘(7일) 중으로 '청보호'를 바지선으로 끌어올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내부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체를 정밀 감식하고 조선사 관계자와 생존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사고 당시 정황과 배 건조 과정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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