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빛줄기가 밤하늘을 가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양조장에서 목격된 장면인데요.
이 장면을 촬영한 양조장 주인은 "광란의 불꽃놀이"라며 'UFO'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렸고요.
누리꾼들은 "진짜 UFO가 아니냐?"며 놀라워했습니다.
하지만 UFO는 아니었는데요.
한 천문학자는 2020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버려진 통신용 안테나 잔해가 추락해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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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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