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우승의 순간, 그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죠.
얼마나 소리를 크게 질렀는지, 오늘(21일) 귀국한 안세영의 목은 다 쉬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세리머니 (하면서) 너무 많이 악을 질렀더니 그런가? 목이 다 쉰 거 같습니다.]
전영오픈 결승에서 만난 중국의 천위페이도 안세영의 플레이와 침착함을 칭찬했는데요.
고비가 올 때마다 현지 팬들의 응원에 힘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고비가 있을 때마다 그런 응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쎄영 쎄영 안쎄영']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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