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익 행위" "당당하면 국조"…대일외교 공방
여야는 주말인 오늘(2일)도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한 정부의 대일 외교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일 회담 국정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 "선동과 정쟁만 일삼고 있다"면서 "심각한 반(反) 국익 행위이며 국정조사는 협상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국정조사를 통해 외교 참사나 다름없는 한일 회담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당당하다면 국정조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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