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21일, 순간 시속 90㎞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낮 12시 40분쯤에는 인천 계양구에서 가로수가 부러져서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오후 4시 반쯤에는 부산 수영구 공사장에서 가림막을 비롯한 시설물들이 강풍에 휩쓸렸습니다.
강원과 대구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화면출처 : 인천소방본부, 부산경찰청)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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