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故 유상철의 발인이 오늘(9일) 엄수된다.
9일 오전 8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유상철의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진달래 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7일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앞서 故 유상철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2020 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항암 치료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며, 결국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