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1호 공약’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수백 명의 2030 지원자가 몰리면서 30대 당대표 선출 이후 정치권에 불어닥친 세대교체 바람이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대변인 4명을 선출하는 토론배틀에는 총 564명의 인원이 지원했습니다. 20대가 41.6%(235명)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31.6%(178명)가 지원했습니다. 10대 지원자도 총 36명에 달해 6.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토론 배틀 지원자 546명 중 1차 논평 영상심사로 150명이 선정됐으며 오늘부터 압박 면접을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