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편] 3.만달리 트리오+전통시장

2016.11.08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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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토) 밤 9시40분. KBS 1TV. 2편 조지아 트빌리시, 잃어버린 도시의 시간을 찾아서 만달리 트리오+이욱정 피디/ 나의 조지아식 시장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했던 트빌리시. 자연히 수많은 상인들이 갖고 온 다양한 음식들로 늘 분주하고 복잡했다. 1880년대 독일 작가 Arthur Leist는 트빌리시 시장을 두고 ‘온갖 백인과 서아시아인들을 볼 수 있고, 근처 뿐 아니라 외진 코카서스 마을에서 멀리 찾아온 사람들도 있고, 다들 정신없이 바쁘게 소리치며 돌아다닌다’고 묘사했다. 13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그 때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해산물과 육류, 다양한 채소와 향신료, 그리고 치즈까지. 말 그대로 로컬 푸드가 넘쳐난다. 만달리 트리오는 조지아 가수로는 드물게 유튜브에 올린 공연의 조회수가 200만이 돌파한, 조지아의 인기 그룹이다. 오늘 그들이 이욱정 피디의 안내자로 나섰다. 전통 음식보다는 패스트푸드나 서구식 음식을 찾는 서구권의 젊은 계층과 달리 조지아의 젊은이들은 보다 전통 음식에 친숙하다. 어려서부터 전통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장보기도 마찬가지다. 대규모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보단 전통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게 친근하다. 만달리 트리오의 안내로 이욱정 피디가 실크로드 중심에 있던 트빌리시 의 전통 시장을 경험한다.

요리인류 , 도시의 맛 - 온라인 전용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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