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환경 공사가 예정된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역사 내부를 점검하고, 특색있는 역으로 거듭나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현역은 1984년 준공된 노후 역사로, 2027년 1월까지 마감재 교체와 냉방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 시장은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나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해 추진하고, 계획 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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