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북아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주민 9백50여 세대가 에어컨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청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자체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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