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금발의 한식 전도사'입니다.
한 금발의 서양 남성이 편의점에서 인증 사진을 찍더니 삼각김밥과 컵라면, 음료수, 얼음컵을 산 뒤 편의점 안에서 먹는 모습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식 오이 샐러드 요리법을 공개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캐나다 인플루언서 로건 모핏인데요.
이번에 아예 한국을 방문해 '편의점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오이 아저씨', '로장금' 등으로 불리는 이 남성은 팔로워가 640만 명이나 됩니다.
한국 조미료와 참기름 등을 넣은 한국식 오이 샐러드가 화제가 되면서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는 전례 없는 오이 품절 대란을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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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비빔국수와 김치 등 각종 한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국에 도착해 첫 식사로 선택한 것이 바로 '편의점 먹방'이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대중의 이목을 끌어서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몫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민간 외교관이 따로 없다" "K-편의점 수출 임박이네" "뜻하지 않은 한식 전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loga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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