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피머니 상품권 유통·판매 한국선불카드 압수수색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과 관련해 경찰이 유통·판매 업체인 한국선불카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 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선불카드 본사 사무실과 대표이사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증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선불카드는 경찰이 이달 초 두차례 압수 수색을 한 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앤씨의 관계사로 상품권 유통·판매를 해 왔습니다.
경찰에는 해피머니 상품권 관련 고소·고발장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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