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과 곧 실무협의 열기로 합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과 조만간 양자 실무협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핫라인 개설 이틀 후인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방심위가 요청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을 포함해 총 61건의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텔레그램이 전부 삭제했고, 이 같은 소통을 통해 양자 간 대면 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심위는 해당 회의에서 현안인 딥페이크 영상뿐만 아니라 더 포괄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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