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희귀질환자 치료 위한 신약 급여화 시급"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신약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과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은 신약의 급여화를 기다리는 사이 생존 여부가 갈리는 만큼 그들에게 치료 접근성 강화는 곧 생명이 달린 시급한 문제"라며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과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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