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기 진단보니…5개월째 "내수 회복 조짐"
정부가 다섯 달 연속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 동향' 9월호에서 "견조한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서비스업 중심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7월 소매판매나 건설투자 지표가 하락한 점을 반영해 내수회복에 있어 "부문별 속도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전반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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