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내일부터 추석 황금연휴…"10명 중 6명 가족 방문"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닷새간의 연휴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이나 친지를 찾아 고향 방문을 계획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번 명절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가요?
고물가 속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예산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현재 인기 있는 선물도 궁금한데요?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약 3,7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는데 언제 이동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추석 전후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고요?
이번 추석은 연차 사용에 따라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 기간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연차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비율은 어느정도였나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많았는데 내수 진작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한편 취업 준비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은 상당수가 추석 연휴 기간 구직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음 편히 쉴 수도 없고 고용시장도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라고요?
다음 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통계청이 장래가구추계를 발표했는데 1인 가구의 증가 속도가 지금까지 추산한 것보다 더 빨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전 추계보다 더 급격하게 바뀐 원인은 무엇일까요?
문제는 1인 가구가 고령층 위주로 늘어날 거라는 점입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숙제들도 많아질 것 같은데 사회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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