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꺼짐 막는다…지반침하 고위험 지역 특별점검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고위험 지역을 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3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노후 하수관로 주변, 상습 침수지역, 집중 강우 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정해 점검 주기를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 매립 구간, 하천 인접 구간 등 위험 구간은 2년간 전수조사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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