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9일,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금융 거래와 관련한 러시아 관련 은행 등 단체 5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제재 대상은 조지아 남부 오세티야 소재 MRB은행과 러시아 RFC 은행, TSMR 은행과 타이머 은행 등입니다.
재무부는 이곳을 통해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연료를 수출한 돈을 지불하고 동결된 북한 자금 수백만 달러를 이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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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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