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 '업'을 보면 풍선에 매달려 하늘을 비행하는 집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런 상상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풍선은 아니지만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해 집을 허공에 띄웠는데요.
필리핀의 한 스카이다이빙 선수가 준비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대나무를 이용해 집 모양의 구조물을 만든 뒤 패러글라이더와 단단히 연결해 날렸다는데요.
비행 대회를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싶어 이벤트로 마련했다고 하네요.
하늘을 누비는 집이라니, 잠시 잊고 살았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죠.
(화면 출처 : docnhanh, 유튜브 Pix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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