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병력을 보탰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한다"며, 사실이라면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이 남과 북의 연결도로 일부를 폭파한 데 대해 "충돌 위험을 키우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도로 폭파에 대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쁜 소식'이라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현금 인출기"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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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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