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접경지인 골란고원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전을 벌이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전선을 동쪽으로 더 길게 확장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일부 지뢰를 제거한 후 군사경계선을 시리아 쪽으로 밀어내고 참호와 진지를 추가로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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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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