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트럼프 쇼크'에 한국증시 휘청…비트코인은 강세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지만 유독 한국만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증시가 부진한 이유와 트럼프 재집권 이후의 경제전망을 짚어봅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미국 대선의 충격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주가는 계속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었고요. 우리 주식시장이 특히 역주행 중이네요?
전 세계적으로 '트럼프 쇼크'가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왜 이렇게 한국만 외풍에 취약한 걸까요?
환율도 불안하긴 마찬가집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었거든요.
조금전 당국이 환율에 구두개입 하겠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반면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불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 선을 넘었는데, 연내 10만 달러도 돌파할까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기가 아직 남았는데 이 정도란 말이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이잖아요. 투자를 하려고 할 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요?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 이번 미국 대선의 최종 승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트럼프 지원에 큰 돈을 쏟아부었지만, 개인자산 증가가 훨씬 더 크죠?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임명했는데요. 이제 경제 권력에 이어 행정권력에도 다가간 머스크인데, 향후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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