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총리 동생·칠곡 누님 상봉'…한 총리, 수니와칠공주 초청해 위로 外
▶ '총리 동생·칠곡 누님 상봉'…한 총리, 수니와칠공주 초청해 위로
'총리 동생'과 '칠곡 누님'이라 부르며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할매 래퍼 '수니와칠공주'의 상봉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군은 오늘(14일) 한 총리가 김재욱 칠곡군수와 수니와칠공주 할머니 멤버들을 정부 서울청사로 초청해 최근 별세한 고 서무석 할머니를 떠나보낸 슬픔을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와 할머니들은 접견실과 오찬장에 추모의 의미로 좌석 한 곳을 비워 고 서무석 할머니 영정을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한 총리가 축하 연사로 나선 청암중 고등학교 졸업식에 할매 래퍼들이 만학도 졸업생을 위한 축하 뮤직비디오를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박상민 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 등이 있지만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뒤 골목길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3%로 파악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97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 전북 군산서 잇따라 사슴 목격 신고…농장서 탈출한 개체인 듯
전북 군산에서 사슴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와 소방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전북 군산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슴 목격 신고는 어제(13일)까지 10건가량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목격되는 사슴이 군산 소재의 한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4마리의 사슴 중 돌아오지 않은 2마리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재 소방과 합동으로 사슴 포획에 나서고 있다며 발견 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5년여 만에 내달 7일 재개관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2019년 4월 화재 이후 5년여 만에 대중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공식 재개관 기념 미사에는 교구 주요 인사들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합니다.
일반 신도가 참석하는 대성당의 첫 공개 미사는 8일 오전 열립니다.
861년 역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15일 보수공사 도중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높이 96m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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