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예·적금에 자금 몰려…통화량 16개월 연속 증가
정기 예·적금에 자금이 몰리면서 시중 통화량이 8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M2, 광의의 통화량은 4천70조7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1천억원 늘었습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머니마켓펀드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 예·적금에서 8조6천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7조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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