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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클릭] 수능 한파 없어요…10도 이상 큰 일교차 유의 [앵커] 오늘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오늘도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연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도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내륙은 5도 안팎으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 이어지니까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거나, 체온조절에 용이한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늦은 오후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대부분 오늘 그치겠지만, 남부는 내일 오전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이 대부분 많지 않겠는데요. 제주도에 최고 60mm, 남부지방에 최고 10mm,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만 지나겠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고요.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이 시각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3.4도, 춘천 8.6도 부산은 14.4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짙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전과 청주 19도 전주와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따스한 가을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부터 영하권을 보이며 날이 급격히 추워지니까요.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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