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검찰, '전처 폭행 혐의' 개그맨 김병만 불기소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전처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개그맨 김병만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의정부지검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는데요.
검찰은 "수사 기록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으며 자세한 판단 이유는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의 전처 A씨는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김씨를 고소했는데요.
김씨 측은 전처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미국의 한인 남매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잇달아 합격하며,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오빠의 기록을 깨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 최연소 합격자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소피아 박의 성과를 소개했는데요.
소피아 박의 오빠인 피터 박 검사는 지난해 17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툴레어 카운티 지검에 임용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피터 박 검사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을 때의 나이는 17세 11개월이었고, 소피아는 이달 17세 8개월의 나이로 합격해 오빠의 기록을 뛰어넘었는데요.
미국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을 최연소로 통과한 남매의 소식은, 뉴욕타임스와 일간지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노르웨이 왕세자의 의붓아들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노르웨이 경찰은 하콘 왕세자의 의붓아들인 회이비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현재는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회이비는 2001년 왕세자와 결혼한 왕세자비가 데리고 온 아들입니다.
경찰은 회이비가 피해자에게 항거 불능 상태에서 성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20대 여성 피해자는 회이비를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이비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회이비는 지난 8월에도 폭행과 기물파손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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