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예비후보자 2명·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 대질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1일)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돈을 건넨 예비후보자 2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영남 지역 예비후보자 2명과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인 김태열 씨를 불러 '3자 대질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후보자 2명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바라고 명태균 씨와 김 씨 등에게 각각 1억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돈을 주고받은 이유와 최종 수수자 등에 대해 서로 엇갈린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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