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손해 배상 문제는 과제
남녀공학 전환 논란으로 갈등 빚어온 동덕여대
학생 단체행동 시작된 지 약 10일 만에
학교 측은 "남녀공학 논의 잠정 중단"
"논의 재개 시 학생들과 협의하겠다"
학생들도 강의실 점거 멈추고 수업 재개할 환경 만들기로…
일단 대화 첫발은 뗐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은 상황
공학 전환 논의가 '잠정' 중단이라며 본관 점거는 풀리지 않은 상태
손해 배상 문제도 해결 안 돼
앞서 학교 측은 기물 파손 등으로 인한 피해 금액이 최대 5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혀
"강의실 점거 해제된 상황…내부 상태 보고 피해 금액 다시 추산해 공개할 것"
"어떤 방식으로 책임 물을지는 앞으로 논의해봐야"
이미 학생들에겐 취업박람회 파행으로 발생한 피해 청구서 3억원이 전달된 상황
"학교가 금전적 문제로 겁박한다"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져
동덕여대는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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