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올겨울 크게 춥지 않지만…북극발 '기습 한파' 주의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올해 11월은 늦가을 답지 않게 따뜻한 날이 많았는데요.
올겨울도 크게 춥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포근하다 갑자기 추워지는 기습 한파는 잦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들쑥날쑥 변덕 심한 올겨울 날씨, 김재훈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최근 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두고 학내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에 여대 출신 채용에 대한 차별적인 글들이 올라와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위법인데요.
정부는 이번 실태 조사에서 차별이 확인될 경우 사업장 점검 등 후속 절차도 밟아나갈 예정입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3> 강원도 춘천에서 택시 무임승차로 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경찰관이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주취자가 공무집행을 방해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주취자는 과잉 진압이라면서, 현장에 있던 경찰관 3명을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현 기자입니다.
<4> 부정 채용과 금품수수 등의 비위 혐의로 직무 정지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어제(21일) 기습 출근했습니다.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 자격으로 방문한 것이라 주장했는데, 업무보고까지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박수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의 낙마 소식이 전해진 지 몇 시간 만에 새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베테랑 검사 출신으로 법률 분야에서 트럼프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졌는데요.
'충성파 발탁'이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사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강재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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