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주취자 폭행" vs "공무집행 방해"…경찰 과잉진압 논란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번째 소식입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택시 무임승차로 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경찰관이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주취자가 공무집행을 방해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두번째 소식입니다.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사귀던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고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제 관계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보복 위협 등으로 피해자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 문제인데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두고 학내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에 여대 출신 채용에 대한 차별적인 글들이 올라와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위법인데요.
김예림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아이들의 겨울옷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시가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 의류를 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이 기준치 620배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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