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법원 선고 앞둔 조국…"재판은 재판, 정치는 정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다음 달 12일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에 대한 대법원 선고일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선고 이전이든 이후든 혁신당의 활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은 재판이고, 정치는 정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법원'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묵묵히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볍원에서 실형이 확정될 경우 조 대표는 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고 수감됩니다. 이 경우 김선민 수석최고위원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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