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트르담 재개관 기념식이 열린 프랑스 파리에서 전격적으로 만났습니다.
회동 종료 후 공개 발언은 없었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우리는 모두 이 전쟁이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정당한 방식으로 종식되길 원한다"며, "계속 협력하고 소통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자신이 취임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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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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