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사태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종결을 위한 민주당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직무정지만이 유일하게 헌법에 정해진 절차이고, 그 외 어떤 주장도 위헌이자 내란 지속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대상"이라며 "한 총리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간담회 영상, 전해 드립니다.
(구성 / 류란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