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재부 중심 잡아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간부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획재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9일) 기재부 1·2차관과 각 실장, 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등 실국별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직자는 상황과 관계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대외신인도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관리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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