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심야택시 1천대 늘리고 버스 막차 연장
서울시가 모임이 잦은 연말, 교통대란에 대비해 심야 택시 공급을 늘리고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교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택시업계·플랫폼사와 협업해 심야시간대 택시 1천 대를 추가 공급하고, 강남과 종로 등 심야 승차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는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서울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는 한편, 심야 전용 시내버스 '올빼미 버스' 운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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